10주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소풍 악뮤데뷔기념 카페 회고록 안뇽 여러분. 다들 아시다시피 판타지아가 악뮤 10주년 데뷔기념 카페를 열었고, 마무리되었습니다. 혼자 컨택, 기획, 디자인, 사진 셀렉, 발주 등등 생카에 필요한 모든걸 준비했기 때문에 저로선 할말이 박찬호처럼 너무나도 많아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이 그림에서부터였습니다. 정확히 언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악뮤 생카 열까..? 그래도 10주년인데 하나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지만 딱히 이거다 하고 떠오르는 컨셉은 없어서 고민하고 있을 때 쯔음 !! 토끼와 개구리의 봄소풍 !! 이라는 컨셉이 뙇!!! 하고 제 머릿 속을 관통했어요. 아! 너무너무 좋은데? 토끼와 개구리의 봄소풍? 벌써 좋은데?? 머릿속으론 혼자 이미 봄소풍에 다녀온듯 했어.. 더보기 이전 1 다음